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설 연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.
이번 설날이 지나가면 실내 마스크 또한 1월 30일 부터 자율 권고로 전환되기에 사실상 코로나와 함께 보낸 지난 3년간 시간이 이제는 기억속의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
오늘은 설날 코로나 검사소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
설날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PCR 제공
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, 입원 치료 등 의료대응체계는 중단 없이 운영됩니다.
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경기 안성, 이천, 화성을 비롯해 전남 백양사, 함평천지, 경남 진영 등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ㆍ운영합니다.
운영기간 중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은 원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이와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 595곳과 임시선별검사소 58곳은 연휴에도 운영 시간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합니다
설날 코로나 검사소 찾는방법
우선 대체적으로 보건소에서 주말과 공휴일 코로나 검사시간은 평일시간과 다릅니다
의료기관 방문 전 120 또는 지역 보건소를 통해 몇시까지 보건소가 운영되는지 안내 받는게 가장 좋은데요 인터넷으로 코로나 검사소를 찾는방법이 있습니다
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전국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현황을 확인할수있는데요
윗 사진과 같이 자기가 사는 동네 가까운 곳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확인할수 있고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위치 또한 쉽게 확인할수있습니다
검사 기관 운영정보는1월 20일부터 코로나19 누리집(ncov.kdca.go.kr)과 네이버, 카카오 등 인터넷포털,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제공됩니다.
원스톱 진료기관은 약 5,800개소, 의료상담센터 150개소와 행정안내센터 248개소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됩니다.
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지역별 지정약국과 보건소(지소)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, 감기약과 자가진단키트는 문 여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.
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 악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보건소-응급의료기관-119 간 재택치료 핫라인을 운영하고, 소아·분만·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가동병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.